(사)한국부동산산업학회, 6대 회장에 조인창 명지대 부동산학과 명예교수 취임
최성필 기자
승인
2020.06.11 16:25 | 최종 수정 2020.06.11 17:10
의견
1
지난 10일 (사)한국부동산산업학회 제6대회장에 취임한 조인창 명지대학교 부동산학과 명예교수. (자료=한국부동산산업학회)
한국부동산산업학회는 지난 10일 제6대 회장에 조인창 명지대학교 부동산학과 명예교수가 취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임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2년 6월까지 2년이다.
조인창 신임 회장은 국립 강원대학교에서 부동산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지난해까지 명지대학교 부동산대학원 부원장으로 재직한 바 있다. 현재 명지공간개발 대표로 활동 중이다.
조 신임회장이 취임한 이날 학회는 강원대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 통일강원연구원과 공동으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속적인 통일관련 연구를 수행해 온 교수 및 관련 전문가와 남북교류협력 시민운동가 등 50여명이 참여해 "강원도 지역발전 및 남북협력 기반 조성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 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사)한국부동산산업학회는지난 2009년 창립 후 부동산산업의 이론적 토대의 마련과 학계·산업계·행정계와의 연대를 강화하여 부동산산업 발전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5대 정희남 회장(전 국토연구원 토지주택실장)은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