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식욕억제제 담은 요거트..매일유업 , LGG 유산균 담아 제품 리뉴얼

최인영 기자 승인 2020.04.16 17:46 의견 0
매일유업이 바이오 요거트 제품을 새롭게 출시했다. (자료=매일유업)

[한국정경신문=최인영 기자] 유기농 식욕억제제로 불리는 유산균을 담은 요거트가 나왔다.

매일유업은 LGG 유산균을 넣은 요거트 ‘매일 바이오’ 제품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LGG 유산균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연구 논문이 발표된 유산균이다. 체내 유해균을 없애주고 식욕을 억제해 ‘유기농 식욕억제제’로 불린다. 대장 질환과 면역력 향상, 피부 자극 진정 등에 대해서도 효능을 인정받았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매일 바이오는 부드러운 맛을 살려 소비자가 먹기 편하도록 개선했다. 제품 패키지도 색상과 디자인을 새롭게 적용했다.

LGG 유산균은 지난 1985년 미국 터프츠의과대학의 고르바 박사와 골딘 박사가 발견한 프로바이오틱 유산균이다. 면역계·호흡기 감염·임상시험 등에 관한 연구가 세계에서 가장 많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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