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다시바, 남자 댄서팀? 김태현 ‘아이콘택트’ 커밍아웃 화제

김수진 기자 승인 2020.01.05 00:09 의견 0

카다시바가 ‘전참시’ 출연으로 재조명되고 있다.

4일 방송된 MBC ‘전참시’에는 홍현희가 연예대상 축하무대를 준비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사진자료=MBC


홍현희는 이날 최근 화제의 중심에 서 있는 남자 댄서팀 카다시바를 만나 도움을 청했다. 카다시바는 ‘퀸덤’에서 AOA와 무대를 함께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파격적인 퍼포먼스와 묘기에 가까운 동작 난도 때문.

카다시바 왁킹 댄서인 김태현은 ‘아이콘택트’에 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김태현은 ”엄마, 나다운 걸 찾은 것 같아”라며 어머니에게 조심스레 말문을 열었다.

이어 ”고등학교 때 엄마한테 커밍아웃 했었잖아. 한 번도 부끄러운 적이 없었어"라고 자신의 결심을 전했다. 이에 어머니 역시 "나도 창피한 적 없어. 넌 내 아들이야. 하지만 부정하고 싶었어"라고 담담하게 답했다.

김태현은 자신이 고통받을까 걱정하는 어머니에게 ”그런데, 나다운 걸 찾았다고 했잖아. 호르몬을 맞을까 해. 거의 결정했어"라고 담담하게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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