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육성회-월드케이팝센터-별똥별스타도네이션, 클릭더스타 케이팝 캠프
임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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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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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육성회(총재 김창룡)와 월드케이팝센터(대표 박성진), 사단법인 별똥별스타도네이션이 공동 주최 주관하는 ‘블링원과 함께하는 청소년 클릭더스타 K-POP 캠프’가 1월 13일 첫 캠프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케이팝 교육기관 월드케이팝센터는 올해부터 ‘클릭더스타 케이팝캠프’를 새롭게 선보여 운영하고 있다. 사단법인 별똥별 스타도네이션은 500명 이상의 대중문화 예술인들이 힘을 모아 케이팝 캠프와 청소년을 위한 활동에 나선다.
한국청소년육성회는 청소년을 바르게 육성하고 잠재력을 지닌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모범 청소년을 대상으로 모집해 진행하고 있다.
케이팝 캠프는 랜덤플레이 이벤트와 퀴즈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끼와 매력을 발산해보는 레크리에이션을 시작으로 구성된다. 클릭더스타 프로젝트로 데뷔를 앞둔 걸그룹 Blingone(블링원)의 특별 공연 관람과 데뷔곡을 배워 걸그룹과 함께 숏폼을 완성해보는 이색적인 경험이 제공된다.
또 전문 케이팝 댄스 트레이너 겸 현직 댄서가 최신 트렌드의 케이팝 교육을 진행하고 수준별 맞춤형으로 그룹 숏폼 제작을 통해 다양한 방식의 케이팝 체험을 완성한다.
월드케이팝센터 박성진 대표는 “케이팝 캠프는 교육과 레크리에이션, 재미와 전문성 두 가지를 모두 충족시켜 남녀노소 국적 및 실력과 상관없이 다 같이 참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체험교육을 통해 케이팝의 관심과 흥미를 더욱 높이고 케이팝 미래 인재의 전문 역량 개발에도 큰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청소년육성회 김창룡 총재는 “정기적인 클릭더스타 케이팝 캠프 행사를 통해 앞으로 보다 많은 청소년에게 케이팝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며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클릭더스타는 월드케이팝센터가 32개국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케이팝 프로젝트로, 케이팝 교육 세계화를 위해 오디션과 페스티벌 개최, 현지 월드케이팝센터 지사를 설립해 교육 보급을 현지화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케이팝 트레이너를 양성해 파견을 보내는 월드케이팝센터의 파견 시스템은 트레이너를 희망하는 대학생이나 신인 트레이너에 등용문 역할이 되고 있다.
월드케이팝센터는 “특히 올해부터 기수별로 모집되는 보컬 및 댄스 트레이너 파견지원 대상자에게 파견 전 케이팝 교육이 전액 지원되며, 인증된 해외 교육시설에서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취업 연계 파견 기회가 주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1월부터 시작되는 트레이너 파견지원 및 클릭더스타 케이팝 캠프로 케이팝 교육 및 체험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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