빕스와 더플레이스가 강동 아이파크 더리버에 나란히 문을 연다.(자료=CJ푸드빌)
[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CJ푸드빌의 빕스와 더플레이스가 서울 강동권 핵심 입지에 동시 에 문을 연다.
CJ푸드빌은 빕스와 더플레이스가 17일 서울 동부권 초대형 복합단지 강동 아이파크 더리버에 나란히 문을 연다고 밝혔다.
강동 아이파크 더리버는 연면적 약 30만㎡에 달하는 대규모 복합시설이다. 서울 최초의 이케아를 비롯한 대형 상업·문화 시설과 뛰어난 교통 접근성을 바탕으로 수도권 및 광역도시 수요까지 아우를 수 있는 외식, 쇼핑의 신흥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새로 오픈하는 빕스와 더플레이스에서는 쾌적한 매장 환경과 편안한 식사는 물론 편리한 주차, 쇼핑, 다양한 즐길거리까지 함께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두 브랜드는 F&B 매장들이 모여있는 3층의 대표 외식 브랜드로 입점한다.
최근 빕스는 인기가 지속됨에 따라 고객 수요에 맞춰 주요 상권으로의 출점을 이어가고 있다.
빕스 강동 아이파크 더리버점은 호텔 라운지를 연상케하는 세련된 인테리어와 826.45㎡(약 250평), 240여석의 여유롭고 쾌적한 공간 구성했다. 데이트부터 가족 외식, 단체 모임 등 여러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단독룸부터 라운지석까지 다양한 좌석도 구비했다.
빕스는 강동 아이파크 더리버점 오픈 당일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최대 30만원 상당의 혜택이 담긴 빕스 인더백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빕스 인더백에는 키친웨어 브랜드 바오먼트와 협업 제작한 빕스X바오먼트 엔드그레인 테이블 도마, 빕스x바오먼트 무쇠 후라이팬, 빕스 리유저블 와인잔, 빕스 쿠폰 등이 랜덤으로 구성됐다.
더플레이스는 서울 강동권에 새롭게 매장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브랜드 접근성을 확대했다.
이탈리아산 카푸토 밀가루로 만드는 더플레이스만의 수제 도우 화덕피자의 인기에 따라 오픈 키친형 화덕을 처음으로 매장 중앙에 배치해 화덕 피자가 조리되는 모습을 생생하게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화덕은 테라코타, 블루 패턴 타일 등 토스카나 스타일의 인테리어를 적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아늑한 분위기를 구현했다.
더플레이스 강동 아이파크 더리버점 오픈을 맞아 오는 20일까지 굿즈 무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프리미엄 와인잔인 리델 잔과 칠링백, 화덕피자 무료 쿠폰까지 모두 증정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외식, 문화, 상업이 어우러진 핵심 복합단지에 빕스와 더플레이스를 동시에 선보이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차별화된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서울 동부권 외식 트렌드를 이끄는 중심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