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서울타워가 봄을 맞아 2025 봄 남산 와인페어를 개최한다.(자료=CJ푸드빌)
[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N서울타워가 봄맞이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N서울타워가 봄을 맞아 2025 봄 남산 와인페어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N서울타워는 매년 봄마다 블러썸 타워를 콘셉트로 벚꽃 페스티벌을 개최해 왔다. 올해도 싱그러운 봄 햇살이 가득한 핑크빛 남산에서 벚꽃과 와인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번 와인페어는 오는 3월 29~30일 주말 양일간 N서울타워 광장에서 진행된다. 12개 와인 수입사가 준비한 100여종의 다양한 유명 와인을 시음해 볼 수 있으며 200여종의 와인을 특별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는 와인장터도 운영된다.
와인페어 입장권 구매 시 와인 시음을 위한 리델 와인 글라스와 칠링백, 푸드 이용권 2매가 제공된다. 입장권은 와인페어 현장 또는 네이버 등 온라인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네이버에서 사전 구매 시 10% 할인된 금액으로 만나볼 수 있다.
와인페어 외에도 봄나들이를 풍성하게 해 줄 아트 마켓, 포토 부스, 버스킹 공연 등의 즐길거리도 마련했다. 푸드 이용권, 구슬 아이스크림 등 아이들을 위한 메뉴들도 준비돼 가족 나들이 장소로도 제격이다. 와인페어 등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N서울타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벚꽃과 함께하는 핑크빛 주말을 계획하고 있다면 향긋한 와인과 생기있는 봄 풍경이 가득한 2025 봄 남산 와인페어로 놀러 오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CJ 푸드빌은 N서울타워 내 한식 레스토랑 한쿡, 360도 회전식 프렌치 레스토랑 엔그릴, 이탈리안 레스토랑&와인바 더플레이스 다이닝 등 다양한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