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현대건설이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5’ 공간·건축 부문에서 ‘디에이치 올라이프케어 하우스’로 ‘골드 위너’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5에서 '골드 위너'에 선정된 현대건설의 디에이치 ‘올라이프케어 하우스’ (자료=현대건설)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전 세계 25개국, 1600명 이상의 디자이너가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디자인 어워드로 권위 있는 디자인 전문가들이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고의 디자인을 선정한다.

‘골드 위너’로 선정된 ‘디에이치 올라이프케어 하우스’는 현대건설이 제시하는 미래형 주거 모델로 K-디자인과 웰니스 기술의 융합을 통해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삶을 제안한다. 한옥에서 영감을 받은 포켓 테라스와 창의적인 공간 솔루션으로 공간 활용 유연성을 극대화했으며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과 카투홈(Car-to-Home) 서비스를 도입해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전 출품작 상위 3%에 해당하는 ‘골드 위너’를 수상한 국내 건설사는 현대건설이 유일하다. 지하주차장 내 효율적인 길 찾기를 제공하는 ‘히어 앤 썸웨어’와 입주민을 위한 티하우스, 어린이 놀이시설물 등은 ‘위너’로 선정돼 다양한 분야에서 6관왕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고객을 위한 현대건설만의 라이프스타일 상품이 아시아 최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해 기쁘다”며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예술성과 실용성을 갖춘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품격 있는 주거 상품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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