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생각 없으면 빨리 정리" 이태란 40 넘기기 전 남편 만나 초고속 결혼

김지연 기자 승인 2019.12.14 15:56 | 최종 수정 2019.12.14 16:04 의견 0
(자료=이태란 SNS)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이태란 남편이 화제다.

14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이태란, 이태란 남편이 검색어로 등장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 이태란·신승환 부부가 합류하면서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것.

이날 이태란은 최수종 하희라 부부와 함께 담소를 나누던 중 남편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태란은 "처음 만나고 '잘 들어갔냐'고 문자를 한 후 한 달 정도 연락이 없었다"고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태란은 "결혼하고 싶었지만 남편이 결혼 얘기를 꺼내지 않더라. 그래서 먼저 '결혼하고 싶다. 결혼을 목적으로 만나고 있다. 결혼 생각이 없으면 빨리 정리하자'고 했고 이후 진지한 만남을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이태란 남편은 벤처기업을 직접 운영하는 CEO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앞서 지난 2013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3개월 교제 끝에 2014년 웨딩마치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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