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피떡돼서 나왔다 놀라서 119"..가세연 김건모 폭행 목격자 인터뷰 공개

김지연 기자 승인 2019.12.12 16:31 의견 0
가세연 방송 캡처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가수 김건모 폭행 사건을 목격했다고 주장하는 이가 등장했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는 지난 11일 유흥업소 종사자 C 씨와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해당 방송에서 C씨는 “(폭행 사건 당시) 유흥업소에서 계산대 업무를 보고 있었다. 피해자는 (알고 지내던) 동생이었다”며 “피해자가 ‘김건모에게 맞았다’며 얼굴이 정말 ‘피떡’이 되어 (룸에서) 나오더라”고 말했다.

이어 “피해자가 ‘김건모에게 맞았다’고 했다. 너무 놀라서 ‘119, 119’라고 했던 것 같다. 김건모는 룸에 그대로 있었다. 술을 많이 먹었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C씨는 “그 이후로 기자분들이 어떻게 알고는 왔는데 아니라고 했다. 김건모가 11집 발매를 앞둔 상황이라서 이런 일이 터지면 안 된다고 사장 언니가 말했다. 피해자는 그 일로 일을 그만뒀다”고 밝혀 시선을 끌었다.

앞서 가세연은 김건모가 지난 2016년 유흥업소 여성 A씨를 성폭행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지난 9일 법률 대리인인 강용석 변호사를 통해 서울 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접수하기도 했다.

이후 가세연은 ‘김건모 추가 폭로 또 다른 피해자 격정 고발’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김건모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 B씨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제보자 B씨는 폭행 당시 상황에 대해 “빈 룸에서 김건모 파트너랑 언쟁을 벌였다. 김건모가 문을 열고 나와서 ‘시끄럽다. 시끄럽다고 했지’라고 머리채 잡고 주먹으로 때렸다”고 주장했다.

그는 “주먹으로 눈과 코를 많이 때리고 배를 때렸다. 안 맞으려고 피했지만 남자 힘이 세기 때문에 저항할 수가 없었다. 눈이 부어오르고 코피가 흘렀다”고 상황을 설명했고 가세연은 병원에서 발급한 의무기록 사본 증명서를 공개했다. 

해당 사건에 대해서는 강남서가 수사에 착수한 상황이다. 김건모 측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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