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600여만 원의 성금과 물품을 기부했다고 11알 밝혔다. (자료=여수시도시관리공단)

[한국정경신문(여수)=최창윤 기자]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유화)은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600여만 원의 성금과 물품을 기부했다고 11알 밝혔다.

이번 기부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 연말 성금 모금 활동과 공단의 대외 수상 포상금으로 이루어져 더욱 뜻깊은 나눔이 됐다.

기부금은 전남사회복지 공동모금회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173만 원,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지원 특별모금에 100만 원이 전달됐으며 아름다운 가게의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봉사를 위한 150만 원의 기부와 함께 임직원 40명이 봉사에 참여해 나눔을 실천했다.

또 설 명절을 맞아 여수여자단기청소년쉼터, 여수남자단기청소년쉼터, 여수여성쉼터에 150여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직접 전달해 지역사회의 소외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김유화 이사장은 “이번 기부가 새해를 맞이하는 소외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매년 연말 임직원 성금 모금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