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닝브랜즈그룹이 매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며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계획이다.(자료=다이닝브랜즈그룹)

[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외식업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이 매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며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최근 기업들이 정기 공채를 축소하고 계약직이나 경력직 위주의 채용을 확대하며 청년 취업 시장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정례화하며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속적인 교육과 육성으로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하는 데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함께 청년들이 현업에서 다양한 실무 역량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외식업계를 이끌 차세대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진행된 다이닝브랜즈그룹 신입사원 공채에는 ▲마케팅 ▲구매 ▲매장 운영 관리 ▲메뉴개발 ▲디자인 ▲인사(HRD) ▲재무 ▲해외사업 ▲IT 등 9개 모집 분야에 약 1400명이 넘는 지원자가 지원했으며 서류전형, 1차 실무 면접, 2차 임원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가 선발됐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은 공채 신입사원을 영 다이너로 명명하고 10일 오리엔테이션을시작으로 약 2주 간의 온보딩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직장인으로서 필요한 업무 역량을 강화하는 스킬 강의와 협업 미션을 통해 신입사원들이 동료들과 동기애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신입사원들이 다양한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지난해 인재육성팀을 신설한 바 있다.

또한 신입사원들은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운영하는 bhc 치킨,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창고43 등 브랜드 매장을 직접 방문하여 브랜드 교육과 실습을 진행해 현업 실무를 경험하게 된다.

신입사원들은 6개월간의 사내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조직 문화에 빠르게 적응하고 업무 역량과 전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이를 통해 신입사원들이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일원으로서 조직 내에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다이닝브랜즈그룹 관계자는 “사회에 첫 받을 내딛는 청년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신입사원 공채를 계속 운영할 계획"이라며 “체계적인 교육과 성장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외식 문화를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고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나서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