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10일부터 3월 11일까지 ‘여성 1인가구 및 한부모가정 안심홈세트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여성 대상 범죄를 사전 예방하고 여성의 안전한 일상을 돕기 위해 추진된다. (자료=순천시)
[한국정경신문(순천)=최창윤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10일부터 3월 11일까지 ‘여성 1인가구 및 한부모가정 안심홈세트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여성 대상 범죄를 사전 예방하고 여성의 안전한 일상을 돕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여성 1인가구 및 한부모가정 200가구에 ▲LED안전호루라기 ▲창문잠금장치 ▲택배송장지우개 ▲호신용스프레이 ▲도어락지문방지필름 등 안심홈세트 물품 5종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순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65세미만 ▲여성 1인가구 ▲한부모가정이다. 여성범죄피해자,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우선순위 조건에 맞춰 선정 지원할 계획이다.
한부모가정은 2007년 이후 출생한 여성청소년이 포함된 법정한부모가정만 지원가능하며 여성범죄피해자는 1인 가구 여부를 따지지 않고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제출서류를 가족복지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방문 신청 및 우편 접수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전 취약계층이 범죄로부터 보호받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여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순천시는 10일부터 3월 11일까지 ‘여성 1인가구 및 한부모가정 안심홈세트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여성 대상 범죄를 사전 예방하고 여성의 안전한 일상을 돕기 위해 추진된다. (자료=순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