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는 이차전지 실시간 고도분석센터 기반구축사업의 2, 3차년도 구축예정 장비(실시간 전계 방사형 주사전자현미경 등 8종)에 대해 이차전지 연관 기업, 대학교,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자료=전북테크노파크)
[한국정경신문(전주)=최창윤 기자] (재)전북테크노파크는 이차전지 실시간 고도분석센터 기반구축사업의 2, 3차년도 구축예정 장비(실시간 전계 방사형 주사전자현미경 등 8종)에 대해 이차전지 연관 기업, 대학교,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재)전북테크노파크는 이차전지 핵심소재 고도화를 위한 실시간 고도 분석기술 인프라 조성 및 지원 체계 구축을 목표로 기반구축사업을 2024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을 통해 2028년까지 구축된 인프라를 활용해 도내‧외 기업, 기관 및 대학 등을 대상으로 기술개발과 기업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이번 2, 3차년도 구축예정 장비 수요조사로 각 수요기관의 니즈를 파악하고 활용도가 높은 장비 및 활용 빈도 등을 세밀하게 파악, 장비구축 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사용할 예정이다. 수요조사 양식은 전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기간은 오는 14일까지 진행된다.
(재)전북테크노파크 이차전지사업단장은 “이번 수요조사를 통해 이차전지 산업을 체계적으로 리드해 나갈 계획이며 활용도 높은 장비구축을 위해 도내외 이차전지 관련 기업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