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슈퍼, 성탄절 맞아 환아에게 장난감 선물..찾아가는 토이저러스 진행

서재필 기자 승인 2024.12.24 10:06 의견 0

롯데마트·슈퍼가 지난 23일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보바스병원에서 찾아가는 토이저러스 행사를 진행했다.(자료=롯데마트)

[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롯데마트가 성탄절을 맞아 환아들에게 인기 장난감을 선물했다.

롯데마트·슈퍼가 지난 23일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보바스병원에서 찾아가는 토이저러스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찾아가는 토이저러스는 롯데마트·슈퍼가 다가오는 성탄절을 맞아 야외 및 문화 활동이 어려운 환아들을 위해 준비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롯데마트·슈퍼는 지난 어린이날에도 보바스어린이병원을 방문해 장난감을 선물하고 풍선 아트쇼, 토이저러스의 캐릭터 제프리 포토존 등을 운영하며 즐거운 시간을 선물한 바 있다. 특별히 이번 성탄절 찾아가는 토이저러스 행사에서는 롯데 지주 대학생 봉사단 밸유 for ESG 단원들과 함께했다.

이 날 행사를 통해 대학생 봉사단이 직접 환아 150여명에게 토이저러스 인기 장난감을 선물하고 마술과 풍선 공연을 선보였다. 병원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는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성탄절 소원쓰기, 포토존에서 사진찍기, 경품 뽑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했다.

롯데마트·슈퍼는 12월 한 달간 지역아동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장난감 선물 활동을 진행해왔다.

롯데마트 연수점의 경우 지난 5일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들을 매장으로 초청해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는 매장 투어와 함께 아동들이 직접 고른 장난감을 선물한 바 있다.

진주태 롯데마트·슈퍼 준법지원부문장은 "지난 어린이날에 이어 성탄절에도 의료원의 어린이들에게 토이저러스의 장난감은 물론 다양한 문화 활동을 선물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행사는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진행했다는 점에서 ESG의 진정한 가치를 실천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롯데마트·슈퍼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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