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명동점 시계∙주얼리존 리뉴얼..브랜드 라인업 강화

서재필 기자 승인 2024.12.13 09:00 의견 0

신세계면세점이 글로벌 시계 브랜드와 K-주얼리 브랜드 추가 입점과 함께 명동점 워치·주얼리 공간을 새롭게 단장했다.(자료=신세계면세점)

[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이 시계와 주얼리 브랜드 라인업을 강화한다.

신세계면세점이 글로벌 시계 브랜드와 K-주얼리 브랜드 추가 입점과 함께 명동점 워치·주얼리 공간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워치·주얼리 라인업을 강화하고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감각의 쇼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명동점에 신규 입점하는 주얼리 브랜드는 로즈몽주얼리, 에스실, 프리카, 토스 등이다. 또 시계 브랜드 모리스라크로와, 그랜드세이코는 에스실, 프리카 브랜드와 함께 신세계면세점 오프라인 단독으로 만날 수 있다. 오는 27일에는 스위스를 대표하는 글로벌 워치 브랜드 스와치가 새롭게 오픈한다.

이번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과 구매 금액에 따른 한정 사은품 혜택도 마련했다.

주얼리 구매 고객에는 로즈몽 주얼리, 디디에두보, 판도라에서 주얼리 케이스를 증정하고, 토스는 1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트래블 라벨을 증정한다. 파인 주얼리 브랜드 골든듀, 제이에스티나, 스톤헨지, 스와로브스키 등 새단장을 마친 주얼리 브랜드 역시 증정 행사를 진행해 브랜드의 특별한 가치를 전할 예정이다.

시계 브랜드 또한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스위스 워치 브랜드 라도, 해밀턴, 모리스 라크로와는 여행 시 유용하게 쓰이는 트래블 파우치를 준비했다.

카시오는 온라인에서 1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에코백을 증정한다. 이 외에도 글로벌 워치 브랜드 그랜드세이코는 오프라인에서 오토매틱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홀리데이 플래잉 카드를 증정하고, 세이코는 오프라인에서 구매 제품과 금액에 따라 100주년 기념 뱃지와 가방을 증정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명동점 워치·주얼리존은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브랜드 제품들을 한곳에서 볼 수 있는 공간으로 연말 쇼핑에 특별함을 더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신세계면세점은 국내외 고객들에게 세련된 쇼핑 환경과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선두주자로서 끊임없는 변화를 주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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