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 화장품·주류 매장 오픈..“신라免 단독제품 다수”
서재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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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7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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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신라면세점이 인천국제공항 운영을 시작한지 1년이 지나면서, 화장품·향수, 주류 등 메인 매장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신라면세점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화장품·향수 매장 및 주류 매장을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화장품·향수 메인 매장은 549㎡(166평) 규모의 매장으로 총 77개의 뷰티 브랜드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13개 브랜드는 단독으로 선보인다. 특히 ‘트렌디한 향수’와 ‘메이크업 브랜드 존’을 구성해 신규 화장품 브랜드는 물론 최신 인기 브랜드를 모두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화장품·향수 메인 매장은 제2터미널에서 가장 많은 니치 향수 브랜드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자신만의 특별한 향을 찾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조말론 ▲딥티크 ▲바이레도 ▲르라보 등 인기 니치 향수 브랜드 16개를 선보이며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넙혔다.
매장 오픈을 기념해 크리드와 아쿠아 디 파르마에서는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증정품을 주는 프로모션을 단독으로 진행한다.뿐만 아니라 단독 제품도 다수 이번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세계적인 천재 조향사의 프랑스 니치 향수 브랜드인 메종프란시스커정 ▲국내 로컬에서는 만날 수 없는 라티잔 파퓨머 ▲클로에 아뜰리에 드 플뤼르 ▲영국 왕실이 인정한 펜할리곤스 퍼퓸 등은 인천국제공항 내 신라면세점에서만 선보인다.
또 프랑스의 니치 향수 브랜드인 ‘레조 프리모디알’와 ‘페로이’를 국내 면세 최초로 신라면세점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소개한다.
‘메이크업 브랜드 존’ 역시 ▲입생로랑 ▲맥 ▲톰포드 ▲조르지오 아르마니 ▲구찌 등과 같이 기존 유명 브랜드를 선보이며 트렌디한 나스와 발렌티노는 제2터미널에서 신라면세점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주류 매장은 436㎡(132평) 규모로 이 매장에서만 약 200여개의 주류와 담배·식품 브랜드를 선보인다.
신라면세점이 인천국제공항에서 운영하는 주류 매장 중 가장 큰 규모로 오픈한 이번 매장은 소장 가치가 높은 상품과 고연산 위스키도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국내 면세점 중 유일하게 ▲돔 페리뇽 빈티지 샴페인과 ▲페터캐른 200주년 세트 ▲달모어 DCC 1971 등을 이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발렌타인, 로얄 살루트 등 주요 주류 브랜드는 출국장에서 가장 가까운 플래그십 매장에서도 빠르게 만나볼 수 있다.
신라면세점이 지난 7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서편에 오픈한 주류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발베니 11년 헝가리안 캐스크 및 50년 등과 같은 단독 상품을 선보인다.
주류 매장에서는 오픈을 기념해 브랜드 별 인기 품목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며 구매 제품에 따라 위스키잔, 여행용 트렁크 및 백팩 등 사은품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신라면세점은 이번 매장 오픈을 기념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2여객터미널을 이용하는 출국객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추첨을 통해 할인권부터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S리워즈’ 등 경품을 제공한다. 럭키드로우 이벤트는 오는 연말까지 출국 심사 후 바로 보이는 동·서편 플래그십 매장 앞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사은품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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