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이 오는 25일까지 온누리상품권 결제가 가능한 온누리스토어에서 오일간의 오감만족 행사를 진행한다.(자료=롯데쇼핑)

[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전통시장의 다양한 상품들을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다.

롯데온은 오는 25일까지 온누리상품권 결제가 가능한 온누리스토어에서 오일간의 오감만족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롯데온 내 온누리스토어 정식 오픈을 기념해 마련된 특별 기획전으로 5일장을 콘셉트로 진행된다. 100여개 인기 상품을 엄선해 특가로 선보이며 온누리상품권 결제 시 5% 중복 할인 쿠폰, 2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3000원 추가 할인 등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롯데온은 최근 종합 이커머스 플랫폼 최초로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록을 완료하고 온누리스토어를 정식 오픈했다. 앱 내 메인 화면 중단의 퀵메뉴 또는 온누리스토어를 검색해 접근할 수 있다.

현재 전국 514개 전통시장 기반 가맹점이 입점해 4만여개 상품을 판매하며 온라인과 전통시장 간 유통 연결고리를 강화하고 있다. 온누리상품권 자체의 10% 할인 혜택, 연말정산 소득공제 40% 적용 등 장점도 함께 누릴 수 있게 됐다.

본 행사의 대표 상품으로는 ▲이베리코 베요타 6종(목살·갈빗살·황제살 등) ▲속초 동해 닭강정 1kg ▲국내 가공 진미채 ▲수제 감자빵·고구마빵 ▲APP(앱) 전용 강화섬 오이소박이 ▲안동 부사 세척 사과 5kg 등이 있다.

차중협 롯데온 B2B사업팀장은 “온누리상품권 사용처를 확대해 전통시장과 상생하고 고객에게도 실질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온누리스토어’를 통해 믿을 수 있는 전통시장 상품을 더 많은 고객에게 소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