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간의 만남” 서울신라호텔, 톰브라운과 컬래버..연말 한정 콘셉트룸 출시

서재필 기자 승인 2024.11.11 09:32 의견 0

서울신라호텔이 12월 한 달간 수페리어 스위트 객실을 톰브라운 홈웨어와 크리스마스 트리로 장식해 특별한 연말 무드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한다.(자료=호텔신라)

[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서울신라호텔이 럭셔리 패션 하우스 톰브라운과 손잡고 전세계 최초 홈웨어 컬렉션을 체험할 수 있는 콘셉트룸을 선보인다.

서울신라호텔은 12월 한 달간 수페리어 스위트 객실을 톰브라운 홈웨어와 크리스마스 트리로 장식해 특별한 연말 무드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한다고 11일 밝혔다.

톰브라운 콘셉트룸에서는 톰브라운에서 올해 새롭게 론칭한 홈웨어 컬렉션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다. 침구와 타월 세트, 찻잔과 위스키 잔, 톰브라운 오너먼트로 꾸며진 크리스마스 트리 등 대부분의 신규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올해 새롭게 런칭한 톰 브라운 홈웨어 라인은 침구·도자기·은식기 등 각 분야의 최고급 브랜드와 협업해 톰 브라운의 미니멀리즘 철학을 제품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서울신라호텔의 톰브라운 홈웨어 콘셉트룸은 전용 객실 패키지 톰브라운 익스피리언스 예약 시 이용 가능하다.

패키지는 ▲톰브라운 홈웨어 콘셉트룸 1박 ▲샴페인 브랜드 ‘바롱 드 로칠드’와 콜라보한 톰 브라운 샴페인 1병과 핑거푸드 ▲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입장 2인 ▲무료 발레파킹 1회 등 혜택이 포함된다. 투숙 가능 기간은 12월 한 달이다.

서울신라호텔은 전세계 최초 톰브라운 홈웨어 콘셉트룸 단장을 기념해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국내에서 톰 브라운 홈웨어 콜렉션을 처음으로 공개하는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객실에서 체험한 제품뿐만 아니라 홈웨어 콜렉션 전 제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팝업스토어는 지하 1층 아케이드에서 내년 11월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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