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굿네이버스에 재난구호기금 전달..지역사회 안전 활동에 운용

최창윤 기자 승인 2024.11.09 18:50 의견 0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 7일 전북 완주군 본사에서 굿네이버스에 재난구호기금 300만 원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한국전기안전공사 황승의(왼쪽) 안전이사가 굿네이버스 김경환 전북지역본부장과 재난기금 전달식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자료=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정경신문(전주)=최창윤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남화영)는 지난 7일 전북 완주군 본사에서 굿네이버스에 재난구호기금 300만 원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전기안전공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청년인구 유출 등 지역 소멸 위기로 약화된 지역 자율 방재를 강화하기 위해 이날 행사 진행했다. 통계에 따르면 전북지역 14개 시·군 중 13곳이 소멸 위험 지역에 해당한다.

이날 행사에는 황승의 안전이사가 전기안전공사를 대표해 재난구호기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전북지역 자율방재단 활동·교육·홍보 와 이재민 구호물품 등 지역사회 안전 활동을 위해 운용될 예정이다.

한국전기안전공사 황승의 안전이사는 “약화하는 지역 자율방재 기능을 강화하고 국민 모두가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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