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 곧 홍보대사’ 롯데웰푸드, 립파이 초코 ‘디어 미 엠버서버’ 3기 모집
서재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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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30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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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롯데웰푸드가 소비자와 소통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노린다.
롯데웰푸드는 페이스트리 디저트 브랜드 립파이 초코의 소비자 홍보대사 디어 미(Dear. Me) 앰배서더 3기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립파이 초코는 '나만의 행복한 시간'을 추구하는 디저트 브랜드다. 보다 많은 소비자가 립파이 초코의 브랜드 가치를 경험하고 자신만의 온전한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지난해부터 디어 미 앰배서더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디어 미 앰배서더 3기는 총 50명을 선발한다. 개인 SNS 계정을 운영하는 소비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다음 달 13일까지 립파이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신청 링크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선발 결과는 10월 18일 개별 이메일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선발된 앰배서더에게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나만의 휴식 시간을 풍성하게 만들어줄 립파이 초코와 페어링 제품으로 구성된 키트를 증정한다. 이번 3기에는 립파이 초코, 캔들 및 캔들 워머, 캔들 라이터 세트로 구성된 키트가 준비됐다. 소비자들이 기분 좋은 향과 함께 더욱 편안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선발된 앰배서더는 퇴근 후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간 또는 주말 오후 등 온전히 나만을 위해 보내는 시간에 제공된 키트를 이용해 디저트 타임을 즐긴 뒤 개인 SNS 계정에 후기를 게시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롯데웰푸드는 추후 많은 공감을 받은 후기를 올린 앰배서더를 우수 후기자로 선정하고 10만 원 상당의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립파이 초코는 지난 2015년 단종된 립파이의 후속작으로 소비자들의 꾸준한 재출시 요청에 화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맛으로 지난해 선보인 제품이다. 발효 버터의 풍미와 바삭한 식감과 달콤한 초콜릿의 조화로운 맛이 큰 인기를 끌며 출시 50일 만에 100만 갑이 판매되고 1년 만에 매출 100억원을 돌파한 바 있다.
이에 롯데웰푸드는 고객들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인기 카페인 바이러닉 에스프레소 바와 함께 방문객을 대상으로 립파이 초코를 무료 증정하는 선착순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향후에도 도심 속 호텔, 카페 등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과의 협업을 모색해 브랜드 가치를 알려 나갈 계획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립파이 초코는 소비자분들의 응원에 힘입어 탄생한 브랜드인만큼, 보내주시는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접점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휴식 시간에 립파이 초코가 대표적인 디저트로 자리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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