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던킨, ‘켈로그·국내쌀 활용’ 10월 이달의 도넛 3종 출시

서재필 기자 승인 2024.09.30 09:01 의견 0

SPC 비알코리아 던킨이 10월 이달의 도넛 3종을 출시한다.(자료=SPC 비알코리아)

[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이달 던킨이 선보이는 이달의 도넛에 켈로그 콘푸로스트와 국내산 쌀이 사용된다.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는 10월 이달의 도넛 3종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10월 이달의 도넛으로 선보이는 신제품은 글로벌 시리얼 브랜드 켈로그와 협업한 켈로그 콘푸로스트 우유도넛과 쌀을 활용한 라이스 먼치킨, 업사이클 쌀겨 필드까지 총 3종이다.

켈로그와 협업해 선보이는 켈로그 콘푸로스트 우유도넛은 쫀득하고 담백한 우유 도넛에 당 함량을 낮춘 콘푸로스트 라이트슈거를 갈아 넣은 화이트 코팅으로 마무리했다. 함께 먹었을 때 더 좋은 궁합을 자랑하는 시리얼과 우유의 조합을 도넛으로 구현했으며 콘푸로스트 라이트슈거가 들어가 가볍고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손색없다.

이와 함께 가을을 맞아 쌀을 활용한 라이스 먼치킨과 업사이클 쌀겨 필드도 만나볼 수 있다.

한입 크기의 라이스 먼치킨에는 SPC그룹의 독자적인 연구로 개발한 특허 효모(SPC-SNU 70-1)와 유산균(SPC-SNU 70-2~4)을 활용한 발효종을 사용해 부드러운 풍미를 끌어 올렸다. 여기에 국내산 쌀을 사용해 쫄깃한 식감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지역 농가 상생의 의미까지 살렸다.

업사이클 쌀겨 필드는 던킨이 처음으로 선보인 푸드 업사이클링 도넛이다. 푸드 업사이클링이란 식품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이나 상품 가치가 낮은 식재료를 재가공해 탄생시킨 식품으로 업사이클 쌀겨 필드는 곡물 맛 쌀겨 필링을 가득 채운 도넛 위에 쌀겨 쿠키를 한 번 더 토핑해 고소하고 담백한 풍미와 함께 바삭한 식감까지 즐길 수 있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쌀’과 남녀노소 모두 든든한 한 끼로 즐겨 찾는 시리얼을 활용한 제품을 10월 이달의 도넛으로 출시하게 됐다”며 “특히 로우 푸드(Low Food) 열풍에 기존보다 당 함량을 낮춘 시리얼을 사용하고 던킨 최초로 푸드 업사이클링 도넛을 선보이는 등 소비자 트렌드에 발맞춘 제품을 출시한 만큼 더욱 맛있게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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