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과 함께 두배 커진 순살치킨 먹어보자” 맘스터치, 빅싸이순살 내놔

박진희 기자 승인 2024.08.22 09:01 의견 0
빅싸이순살 포스터 이미지 (자료=맘스터치)

[한국정경신문=박진희 기자] 맘스터치가 싸이순살 크기를 키우면서 가성비에 집중하고 있다.

토종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기존 순살치킨 대비 크기와 맛을 업그레이드한 신메뉴 ‘빅싸이순살’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동시에 전속 광고모델로 K-팝 대표 걸그룹 르세라핌을 발탁했다고 소개했다.

신메뉴 ‘빅싸이순살’은 원래 치킨 맛집인 맘스터치가 다년간의 연구 끝에 100% 닭다리살을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최상의 사이즈를 찾아 만든 ‘갓성비 순살치킨’이다. 기존 순살 치킨인 ‘싸이순살’의 조각 당 원료육 중량을 두 배로 키워, 더욱 커진 만큼 풍부해진 육즙과 부드럽고 쫄깃한 닭다리살 식감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1인용 레귤러 사이즈(1만1900원)와 함께 더 많은 순살 치킨과 케이준양념감자, 치킨무 등 푸짐한 구성의 2~3인용 맥스 사이즈(1만9900원)를 함께 출시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 가성비를 극대화했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대표 메뉴인 싸이버거의 케이준 양념레시피를 적용해 바삭하고 스파이시한 100% 닭다리살 치킨을 더욱 크고 풍부한 육즙으로 담아낸 빅싸이순살은 ▲후라이드 ▲맘스양념 ▲간장마늘 ▲핫치즈 ▲꿀간장누룽지 5종으로 출시됐다. 기존 순살치킨에서 보지 못한 압도적인 조각 크기와 풍미로 맘스터치 치킨의 DNA인 겉바속촉과 푸짐함의 정수를 느낄 수 있다.

맘스터치는 이번 빅싸이순살 출시와 함께 K-팝 대표 걸그룹인 르세라핌을 광고모델로 발탁했다. 합리적인 가격에 고퀄리티의 푸짐한 치킨을 제공하는 맘스터치만의 ‘갓성비’ 치킨 경쟁력을 알리는 TVCF 온에어, 한정판 세트 출시 등 본격적인 브랜드 협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치킨에 진심인 맘스터치가 오랜 연구 끝에 커진 크기만큼 더욱 맛있어진 ‘갓성비’ 치킨 신메뉴를 선보이고, 최근 K-버거 대세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는 브랜드 이미지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광고 모델을 선정했다”며 “이번 빅싸이순살 출시를 시작으로, 향후 맘스터치와 르세라핌이 함께 만들어갈 특별한 협업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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