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박진희 기자] 풀무원이 품격과 안전 가치로 차별화한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풀무원 계열의 로하스프레시마켓 올가홀푸드(대표 권순욱, 이하 올가)는 올가만의 가치가 반영된 프리미엄 친환경 식품에 품격과 자부심을 담은 ‘2024년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 행사를 이달 25일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올가의 추석선물세트는 올가만의 엄격한 기준으로 선별하고 희소가치가 반영된 고품격 프리미엄 제품들로 구성했다.
명절 선물로 가장 인기 높은 과일은 까다로운 품질 기준을 통과한 상품으로 엄선했다.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던 희소한 과일들을 한정으로 준비한 것.
24년간 유기농법을 고집하며 정성스럽게 유기농 배를 재배해 온 최동춘 마이스터의 ‘마이스터 최동춘 유기농 배 선물세트’, 극소량만 재배되는 올가홀씨드 품종인 아리수 사과 및 황금배, 애플망고로 구성된 ‘제주 애플망고 4종 혼합세트’가 대표적이다. 두 제품 모두 한정수량으로 준비했다. ‘행복 샤인머스캣 3종 혼합세트’는 저탄소/GAP 인증 농법으로 재배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면서 상품의 안전성은 확보한 제품으로, 크기, 모양, 당도를 깐깐하게 선별한 것이 특징이다.
명절 선물로 빠질 수 없는 정육 세트는 지속 가능성을 강조한 저탄소 인증 한우와 동물복지 한우로 준비했다. 동물복지 사육환경에서 철저한 관리로 자란 1등급 이상의 양질의 한우를 엄선해 맛, 마블링, 육질까지 꼼꼼하게 선별했다.
몸에 좋은 버섯과 견과류도 프리미엄 가치를 강조한 제품으로 선별했다. 버섯 재배 30년 이상 경력을 가진 올가 마이스터 안정균 생산자가 전남 진도와 강진에서 참나무 원목으로 재배해 쫄깃한 식감과 진한 향이 특징인 ‘마이스터 유기농 원목재배 화고 혼합세트’, 경북 영덕에서 채취 기간이 짧고 생산량이 한정적인 희소 가치가 높은 자연송이 1등품만 엄선한 ‘경북 영덕 자연송이 1등품’ 등 농약 없이 정성과 자연의 힘으로만 길러낸 특별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영양 가득한 경기도 가평의 유기농 잣과 충북 영동의 유기농 호두를 엄선한 ‘유기농 국산 견과 선물세트', 저온에서 60~70분간 드라이 로스팅 해 본연의 신선함과 맛은 살리고 영양소 파괴는 최소화한 저온 로스팅 세트(견과&베리 5종·8종, 견과 5종 등)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연 2회 견과류에 생기기 쉬운 아플라톡신 독성 정기검사와 원료 안전성 검사를 진행하기에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수산물 세트로는 수확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의 이력을 등록하여 유통 과정을 투명하게 확인 가능하며, 올가의 참굴비 세트는 20년 경력의 신동복 생산자가 전통 섶간 방식으로 정성을 다해 만들었다. 3년 동안 간수를 뺀 함초 토판염에 최상급의 참조기를 7시간 동안 재어 만든 것이 특징이며, 대표 상품으로 ‘함초 토판염 굴비세트 1호·2호’가 있다. 양식의 과밀화로 인한 해양오염과 생태계 파괴를 최소화하는 책임 있는 양식장에서 생산한 ‘ASC인증 전복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명절에 사용하기 좋은 조미·가공식품 선물세트도 꼼꼼히 선별했다. 올해 생산한 국산 햇참깨와 들깨를 특허받은 공법으로 발아 후 여러 번 세척하고, 저온에서 볶은 뒤 35중 필터프레스로 단 한 번만 착유해 본연의 진한 맛이 돋보이는 ‘올가 참기름 선물세트 3호’가 대표적이다. ‘1+등급 자연 꽃꿀 선물세트’는 국내 5% 미만 생산되는 1+등급의 꿀로, 까다로운 품질평가원의 4가지 품질 등급 기준을 만족시킴과 동시에 이력 추적까지 가능해 희소가치가 높은 고급 선물로 활용하기 좋다.
올가홀푸드 조태현 상품 본부장은 “보내는 분의 정성과 받는 분의 품격에 맞도록 올가가 가진 프리미엄 가치에 안전성까지 더해 차별화된 추석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올 추석에도 올가가 지속가능성과 희소성에 중점을 두고 큐레이션한 특별한 추석 선물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사전예약 행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