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조선호텔앤리조트가 하이엔드 웨딩 스테이지를 제안한다.
조선호텔앤리조트의 최상급 호텔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럭셔리 컬렉션 호텔이 지난 26일 웨딩 쇼케이스를 통해 신규 웨딩 콘셉트 ‘더 마제스틱 스테이지’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하이엔드 웨딩의 품격을 대표하는 조선 팰리스의 웨딩은 새롭게 출시한 웨딩 콘셉트를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플라워 연출과 데코레이션으로 웅장하면서도 기품 있는 웨딩을 제안한다.
조선 팰리스는 3층에는 최대 300명까지 수용 가능한 더 그레이트 홀, 4층에는 최대 100명까지 수용 가능한 프라이빗 연회 및 가족연을 진행할 수 있는 로열 챔버와 프라이빗 챔버를 보유함으로써 고객들의 품격 있는 럭셔리 웨딩 및 맞춤형 연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에 선보였던 은은한 파스텔 톤의 플라워 연출을 더욱 강렬하면서도 신비롭고 몽환적인 느낌을 줄 수 있도록 메인 컬러인 딥 그린과 포인트 컬러로 마젠타를 활용해 화려하면서도 차별화된 플라워 연출을 시도했다.
백일홍, 다알리아, 아마린, 덴파레, 거베라, 수국 등 조선호텔앤리조트의 럭셔리 플라워 부티크 ‘격물공부’의 전문 플로리스트가 최상급 컨디션의 플라워만을 엄선해 입구 장식과 플라워 월을 풍성하게 장식해 신랑 신부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연출한다.
이번 웨딩 쇼케이스를 통해 더 그레이트 홀에 입장하기 전 신랑 신부의 화려한 시작을 알리는 ‘안개 플라워 터널’도 새롭게 선보였다. 신랑 신부 및 하객들을 맞이하는 안개 플라워 터널은 새로운 시작의 의미를 담아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처럼 로맨틱하고 꿈 같은 분위기로 연출된다.
또한 버진로드의 폭을 확장하고 높은 천고를 활용한 화려한 데코레이션으로 마치 동화 속에 들어온 듯한 드라마틱한 연출을 완성한다.
총 22m에 달하는 긴 S자의 시그니처 버진 로드를 자랑하는 조선 팰리스는, 버진 로드의 폭을 기존 2m에서 2.4m로 확장해 신부 입장 및 신랑 신부 행진 시, 여유 있는 공간을 확보하여 플라워 장식을 더욱 풍성하게 연출해 드라마틱한 무드를 고조시켰다.
더 그레이트 홀의 7.2m의 높은 천고를 활용해 다양한 높이로 변주를 주어 배치한 행잉 플라워로 입체적이면서도 생동감 있는 연출로 공간을 웅장하게 채워줄 예정이며 특히 딥 그린과 마젠타 컬러러 포인트를 준 6m 플라워 월은 높은 천고와 조화를 이루며 더욱 품격 있고 압도적인 인상을 더해준다.
해당 웨딩 콘셉트는 하객 규모 최소 160명부터 최대 260명까지 가능하며 유선 문의를 통해 맞춤형 상담을 거쳐 다양하게 변형하여 적용할 수 있다.
특히 하객들의 입맛을 골고루 만족시킬 수 있도록 웨딩 코스 메뉴로 한식, 중식, 양식 요리를 모두 즐길 수 있도록 조화롭게 구성한 ‘시그니처 코스 메뉴’ 3종을 운영하고 있다. 총괄 셰프가 엄선한 최상급의 식재료와 정교하고 세련된 퀴진 스타일과 감각을 반영한 다채로운 메뉴들로 구성된다.
조선 팰리스 관계자는 “하이엔드 웨딩의 진수를 보여주며 많은 예비 신랑 신부에게 사랑받아온 만큼, 더욱 차별화된 컬러, 콘셉트의 웨딩 연출로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신규 콘셉트를 기획했다”며 “이 세상 단 하나뿐인 웨딩을 계획하는 예비 신랑 신부와 하객들 모두에게 특별한 하루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고의 연출, 최상의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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