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발달장애인과 세 번째 행복나들이 진행..“소외계층 위한 활동 늘릴 것”

서재필 기자 승인 2024.06.20 11:36 의견 0

애경산업은 희망을나누는사람들, 보둠나눔봉사단과 함께 지난 19일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점에서 발달장애인 대상 문화나눔 행사 ‘제3회 행복나들이’를 진행했다.(자료=애경산업)

[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애경산업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들과의 스킨십을 늘려가고 있다.

애경산업은 희망을나누는사람들, 보둠나눔봉사단과 함께 지난 19일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점에서 발달장애인 대상 문화나눔 행사 ‘제3회 행복나들이’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행복나들이는 영화관람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 2022년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 마포구, 은평구, 서대문구 등에 소재한 33개 복지시설 소속 발달장애인 등 830여명이 참석했다.

애경산업은 개인의 취향과 시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두 편의 영화를 각각 2회차씩 총 4회 관람으로 준비했다. 참석자들에게 기념품으로 자사 생활용품도 함께 제공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행사에 참석한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에게 행복한 나들이를 한 하루로 추억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애경산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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