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농심, K-푸드 활용 외국인 관광객 유치 맞손..“온오프라인 공동 프로모션”

윤성균 기자 승인 2024.06.14 16:09 의견 0

[한국정경신문=윤성균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농심과 14일 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K-푸드 활용 외래객 유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 이학주 국제관광본부장(왼쪽)이 (주)농심 이용재 국제사업부문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한국관광공사)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K-푸드 활용 방한 외래객 유치 마케팅 협업 ▲ 온오프라인 공동 프로모션 ▲K-푸드 연계 신규 관광콘텐츠 발굴 등을 추진한다.

관광공사는 해외 관광박람회와 소비자 행사 시 K-푸드를 활용한 한국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다음 달 이후에는 한국관광통합플랫폼 ‘비짓코리아’를 통해 K-푸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학주 관광공사 국제관광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푸드 열풍 대표주자인 라면 등을 활용해 K-콘텐츠를 널리 알리고 한국에 대한 관심이 방한 수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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