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분당점 인테리어관 24년만에 ‘리모델링 체험 공간’으로 리뉴얼

서재필 기자 승인 2024.06.10 08:44 의견 0

한샘은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에 위치한 ‘한샘 분당점’의 인테리어관을 24년만에 리뉴얼 오픈하고 이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자료=한샘)

[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한샘 분당점 인테리어관이 리모델링 체험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한샘은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에 위치한 ‘한샘 분당점’의 인테리어관을 24년만에 리뉴얼 오픈하고 이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01년 오픈한 한샘 분당점은 약 24년 간 1000만명이 넘는 고객이 방문하며 분당 지역 주민들의 홈인테리어 쇼핑 명소로 자리은 매장이다.

총 전시 면적 약 2909㎡(약 880평) 규모로 부엌·욕실 등 인테리어 상품과 침대·매트리스·소파 등 가구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새롭게 리뉴얼한 인테리어관에서는 한샘이 올해 새롭게 선보인 인테리어 공사 패키지 ‘스타일에디션 소프트 화이트’를 모델하우스로 살펴볼 수 있다.

질감이 돋보이는 화이트 컬러(White Color)의 마감재와 은은한 간접조명을 조합, 갤러리가 연상되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이다.

또 수백여종의 인테리어 자재를 직접 보고 만져볼 수 있는 ‘리하우스 아카이브존’과 한샘의 54년 노하우가 담긴 부엌 상품을 확인할 수 있는 ‘부엌존’, 건식과 습식 욕실을 만나볼 수 있는 ‘바스존’ 등 다양한 특화 공간을 마련해 고객들이 홈인테리어 최신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도록 돕는다.

오는 7월 31일까지 리뉴얼 오픈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샘 분당점에서 욕실에 부엌, 창호를 포함한 인테리어 패키지를 구매하면 현재 온오프라인 전 매장에서 진행행하고 있다.

‘한샘리하우스 가족 감사 이벤트’ 혜택인 최대 1000만원 할인에 추가로 최대 200만원 상당의 상품권까지 증정한다. 더불어 분당점을 통해 상담, 실측을 진행하면 다양한 선물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내달 분당점의 가구 전시 공간도 리뉴얼 할 계획이다. 수입 명품 가구 브랜드들을 둘러볼 수 있는 ‘도무스관’을 비롯해 침대존, 소파존 등 가구 특화 공간을 마련한다.

한샘 관계자는 “홈인테리어 1위 기업 한샘이 자랑하는 리모델링 관련 상품들을 집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분당점을 새롭게 단장했다”며 “리뉴얼 오픈을 기념한 이벤트도 풍성하게 마련했으니 분당점에서 집 꾸미기의 즐거움을 만끽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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