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종근당 이장한 회장 “내실 경영에 총력”

신약개발 패러다임에 맞는 신규 모달리티 창출로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 다짐

박진희 기자 승인 2024.01.02 14:19 의견 0
종근당이 2024년 시무식을 갖고 한 해를 시작했다. (자료=종근당)


[한국정경신문=박진희 기자] “올해는 내실 경영에 총력을 다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자”

종근당 이장한 회장은 2일 충정로 본사와 효종연구소, 천안공장에서 각각 시무식을 갖고 이 같이 말했다.

이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미래 성장을 주도할 종근당만의 제약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세포유전자치료제(CGT), ADC, 항체치료제 등 신약개발 패러다임에 맞는 신규 모달리티를 창출하여 종근당 연구개발 성과의 가치를 이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개량신약, 일반의약품(OTC), 디지털메디신 등 다방면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여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며 “인류가 모든 질병으로부터 해방되는 그날까지 종근당이 제약기업으로서의 소명을 다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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