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대륙 곳곳..BBQ, 코스타리카 매장 두 곳 오픈
박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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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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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박진희 기자] 비비큐(BBQ)의 해외 시장 확장 속도가 심상치 않다. 미국, 캐나다 등에 이어 중남미 진출에 성공했다.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코스타리카에서 매장 2곳을 연달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BBQ는 코스타리카 수도 산호세에서 지난달 첫 매장인 BBQ 에스카주몰점을 오픈한 데 이어 최근 산호세 인근 도시 쿠리다바트에 있는 복합시설 모멘텀피나레스 안에 추가로 매장을 열었다.
모멘텀 피나레스점은 195㎡ 면적에 86석 규모로 황금올리브 치킨, 양념치킨을 비롯한 치킨 메뉴 외에도 김치볶음밥, 떡볶이 등 해외에서 인기 있는 한식 메뉴도 함께 맛볼 수 있다.
BBQ는 미국, 캐나다, 독일, 대만, 일본, 필리핀, 베트남 등 세계 57개국에서 7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파나마와 코스타리카에서도 매장을 처음으로 여는 등 중남미에서도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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