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애프터눈 티 세트 ‘스프링 에디션’ 선보여

알록달록한 색감의 디저트와 따뜻한 차 한잔으로 만끽하는 봄날의 여유
통 유리창 너머로 들어오는 봄 햇살을 느끼며 느긋하게 찻자리 즐길 수 있어

박진희 기자 승인 2023.03.13 10:51 의견 0
반얀트리 서울에서 선보이는 애프터눈 티 세트 ‘스프링 에디션’ [자료=반얀트리서울]

[한국정경신문=박진희 기자] 서울 남산에 위치한 도심 속 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싱그러운 봄날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애프터눈 티 세트 ‘스프링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봄을 맞아 따스한 햇살을 느끼며 느긋하게 찻자리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메뉴로는 달콤한 맛과 알록달록한 색감으로 오감을 사로잡는 크랜베리 스콘, 키위 크림치즈 판나 코타, 피스타치오 토르테, 오렌지 콩포트 케이크, 블루베리 다쿠아즈 등 디저트와 간단한 식사 대용의 세이버리 메뉴 터키 에그 샌드위치, 새우 판체타 아란치니가 준비된다. 메뉴는 봄이 연상되는 화사한 핑크빛의 영국 럭셔리 티웨어 브랜드 ‘버얼리’ 3단 트레이에 제공되며, 프리미엄 티 브랜드 ‘스미스 티’의 차와 커피 가운데 음료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4월 한 달간 애프터눈 티 세트 이용 고객 대상으로 향긋한 찻자리의 여운을 집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스미스 티의 핸드크림 1개(50ml)를 증정한다.

프로모션이 진행되는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는 반얀트리 서울의 호텔동 1층에 위치해 있으며 층고가 높고 벽면이 화강암으로 장식되어 클래식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아울러 통 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봄으로 물들어가는 남산의 풍경은 여유로운 오후를 더욱 달콤하게 만들어준다. 티타임을 즐긴 후에는 호텔부터 이어지는 남산 둘레길을 따라 벚꽃 핀 산책로를 거닐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애프터눈 티 세트 스프링 에디션은 오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이용 가능하다. 가격은 2인 기준 8만 9000원(VAT 10%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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