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엘 부산, 벚꽃 시즌 한정 패키지 ‘어게인 블루밍’ 선보여

시그니엘 부산, 벚꽃 명소인 달맞이길 나들이와 호캉스를 동시에 즐기는 패키지 출시

박진희 기자 승인 2023.03.13 10:25 의견 0
달맞이길 벚꽃명소 [자료=롯데호텔]


[한국정경신문=박진희 기자] 시그니엘 부산은 벚꽃 시즌 한정으로 봄꽃 나들이와 호캉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어게인 블루밍(Again Blooming)’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시그니엘 부산과 이어지는 달맞이길은 부산 대표 벚꽃 명소로 특히 달빛에 비치는 벚꽃이 유명해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해운대의 블루라인파크는 봄 바다를 즐기고자 하는 MZ 세대 상춘객에게 인기가 많은 곳으로 호텔에서 도보 거리에 있다.

이번 벚꽃 시즌 패키지는 3월 25일부터 4월 9일까지 투숙 가능하다. 객실 1박과 ▲벚꽃 케이크 1개 ▲인스탁스 카메라(대여) ▲부산 최고층 엑스더스카이 전망대 입장권 2매가 제공된다. 가격은 29만원대 부터다(세금 및 봉사료 별도).

특히 해당 패키지 고객만을 위한 벚꽃 케이크도 준비된다. 벚꽃의 화사함을 담은 미니 케이크로 체크인 후 객실에서 제공받아 가볍게 즐길 수 있다.

또한 투숙 중에는 인스탁스 미니와 인화지가 제공된다. 기존 즉석카메라에 다양한 기능을 추가한 하이브리드 즉석카메라로 촬영한 사진 중 원하는 컷만 골라 보정, 출력하여 부산 여행의 추억을 손쉽게 간직할 수 있게 했다.

롯데호텔 마케팅 관계자는 “호텔 인근에 벚꽃을 즐길 수 있는 히든 스폿이 많다”며, “이번 벚꽃 시즌에는 호캉스와 함께 편안한 벚꽃 놀이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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