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오는 15일까지 다양한 화이트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자료=롯데마트]

[한국정경신문=김제영 기자] 롯데마트가 로맨틱 화이트데이를 위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마트는 오는 15일까지 화이트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화이트데이 사탕과 간식류에 대해 약 250종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매일유업과 롯데마트·슈퍼가 협업해 15% 할인판매하는 ‘매일유업 페레로로쉐 하트’, 꽃다발 형식의 ‘농심 츄파춥스 부케’, 제로 트렌드에 맞는 대표 간식 ‘롯데 제로 후르츠 젤리’ 등이 있다.

와인 전문 매장인 보틀벙커에서는 ‘로맨틱한 시간을 만들어줄 핑크빛 로제 와인’이라는 테마로 와인·샴페인 상품을 추천하는 큐레이션존을 운영한다.

대표 상품으로 프랑스 프로방스의 ‘트리엔느 로제(Triennes Rose)’, 과일향이 풍부한 프랑스 상파뉴의 로제 샴페인 ‘블렝저 로제’를 선보인다. 또 젊은 고객층에게 인기를 얻고있는 이탈리아 베네로의 ‘파스쿠아 스윗 로제’와 ‘ 파스쿠아 일레븐 미닛 로제 트레베네찌아’도 보틀벙커에서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화이트데이를 맞아 주류 종합 행사 진행 및 와인잔 한정패키지를 선보인다.

장세욱 롯데마트 주류팀 MD(상품기획자)는 "단순히 화이트데이만을 타겟 하는 것 보다는 봄철 나들이 시즌에 즐기기 좋은 주류 상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국정경신문 김제영 기자 jyoung0k@naver.com 김제영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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