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식품기업 마케터를 꿈꾼다면"..아워홈, ‘판아워홈 11기’ 수료식 진행
김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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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9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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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김제영 기자] 아워홈이 미래의 식품기업 마케터를 꿈꾸는 대학생들을 위해 관련 업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글로벌푸드기업 아워홈은 전날(28일) 마곡식품연구센터 컨퍼런스룸에서 아워홈 대학생 서포터즈 ‘판아워홈 11기’ 수료식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판아워홈(Pan-Ourhome)’은 아워홈 주요 제품과 서비스를 경험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목해 온라인 SNS 채널에 홍보하는 아워홈 공식 대학생 서포터즈다. 2012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11년간 대학생 1100여명이 판아워홈으로 활동했다.
수료식에는 아워홈 대학생 서포터즈 50명이 온라인을 통해 참석했다. 7개월간 판아워홈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서포터즈들에게 수료증 및 상장을 수여했다. 최우수 활동자로 선정된 5명에게는 아워홈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등 채용 특전의 기회가 주어졌다.
이번 ‘판아워홈 11기’ 서포터즈는 지난 5월부터 약 7개월간 식품업계 트렌드 조사, 신제품 론칭 전 체험 및 평가, 홍보 콘텐츠 제작 등 식품 개발 및 마케팅 업무 전반을 경험했다. 특히 올해는 엔데믹 전환에 따라 아워홈 외식매장 방문과 캠핑, 소풍 요리 만들기 등 오프라인 미션을 재개했다.
최우수 활동자로 선정된 판아워홈 11기 서정원씨는 “출시 예정인 제품을 먼저 맛보고 홍보 콘텐츠를 기획하는 등 식품기업 마케터 업무를 체험할 수 있어 좋았다”며 “식품기업 입사를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판아워홈 지원을 추천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워홈 관계자는 “7개월간 열정적으로 활동해준 판아워홈 11기 멤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내년 5월 예정된 12기 판아워홈 활동은 오프라인 모임과 미션을 확대해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지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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