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광주전라제주본부, '건이강이 바다구하기' 연안정화 사회공헌..신안군와 MOU

최창윤 기자 승인 2022.12.21 10:08 의견 0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는 관내 최다 도서지역인 전남 신안군 하의도에 패각분쇄기를 기증하고 지난 20일 기증식과 함께 연안정화 환경 캠페인을 진행했다. [자료=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

[한국정경신문(광주)=최창윤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정일만)는 관내 최다 도서지역인 전남 신안군 하의도에 패각분쇄기를 기증하고 지난 20일(화) 기증식과 함께 연안정화 환경 캠페인을 진행했다.

패각분쇄기는 해양쓰레기 중 패각쓰레기를 천연칼슘 비료로 재활용할 수 있는 설비장치로 환경오염으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수호하고 지역사회 환경문제를 해결하고자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가 신안군과 MOU를 체결해 야심차게 추진한 ESG책임경영의 일환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하의도 대리어촌 김천지 계장은 “패각쓰레기로 환경오염이 심각했는데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기증한 패각분쇄기로 천연칼슘 비료를 만들어 농작물 재배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주민들을 대표해 고마움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정일만 본부장에게 전달했다.

이에 정일만 본부장은 “우리공단은 사회‧환경적 책임을 이행하며 ESG경영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써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책임있는사회적 역할을 지속적으로 이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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