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 감춘 캔햄의 '플라스틱 캡'..사조대림, '지구야 안심해' 친환경 캠페인 진행

김제영 기자 승인 2022.12.20 16:38 의견 0
종합식품 기업 사조대림은 프리미엄 캔햄 '안심팜' 및 향후 품목확대를 통해 '지구야 안심해'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한다. [자료=사조대림]

[한국정경신문=김제영 기자] 사조대림이 ESG경영의 일환으로 플라스틱 사용 절감에 나선다.

종합식품 기업 사조대림은 프리미엄 캔햄 '안심팜' 및 향후 품목확대를 통해 '지구야 안심해'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조대림은 플라스틱 캡제거된 ‘안심팜’을 지난해 처음 선물세트에 도입했고, 올해는 모든 판매채널에서 플라스틱 캡을 없앤 안심팜을 공급했다.

이를 통해 연간 38톤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조대림은 ‘지구야 안심해’ 캠페인의 일환으로 ‘안심팜’에 이어 대표 김상품인 ‘더 고소한 김’의 플라스틱 트레이를 제거한 무트레이 상품 출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사조대림 마케팅팀 송미나 담당은 “지속적인 친환경 제품 출시와 함께 식품선도기업으로서 환경 및 사회적 책임을 다 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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