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통합브랜드 '그리닛' 론칭.."저탄소 제품·기술 아우른다"

이정화 기자 승인 2022.11.01 12:49 의견 0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포스코가 '2050 탄소중립' 목표를 상징하는 통합 브랜드 '그리닛'을 론칭했다.

포스코는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28개국 560여개 고객사가 참여한 가운데 '친환경소재 포럼 2022'을 열고 이러한 내용을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그리닛은 포스코의 ▲친환경차 제품 브랜드 이오토포스 ▲프리미엄 강건재 브랜드 이노빌트 ▲친환경 에너지용 강재 통합 브랜드 그린어블 등 3대 친환경 브랜드 제품뿐 아니라 저탄소 철강 제품과 관련 기술·공정을 모두 포괄하는 브랜드다.

포스코는 앞으로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새로운 브랜드인 그리닛을 통해 알린다는 방침이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100년 기업을 지향하는 포스코는 저탄소 사회를 선도하고 친환경 미래 소재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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