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친환경 플라스틱 선순환 생태계 조성..네이버와 MOU

이정화 기자 승인 2022.10.13 10:01 의견 0
13일 SK케미칼과 네이버는 성남 네이버 사옥에서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SK케미칼 SPS 소재 체험을 위한 리사이클 용기 키트. [자료=SK케미칼]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SK케미칼이 네이버와 함께 친환경 플라스틱 선순환 생태계를 만든다.

SK케미칼과 네이버는 성남 네이버 사옥에서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SK케미칼의 지속가능 패키징 솔루션(SPS)을 활용해 제품이나 용기를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고자 하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사업자 등 중소상공인(SME)을 발굴할 방침이다.

또 상품 유통·소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최소화하고 나아가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가 생산부터 재활용 단계까지 선순환하는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현석 SK케미칼 GC사업본부장은 "대표 플랫폼 기업 네이버, 이커머스 파트너들과 함께 리사이클 소재 사용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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