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2분기 영업이익 205억원.."코폴리에스터 사업 호조"

이정화 기자 승인 2022.08.09 07:43 | 최종 수정 2022.08.09 07:42 의견 0
9일 SK케미칼은 지난 2분기 별도기준 매출이 3257억원, 영업이익은 20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SK케미칼 전경. [자료=SK케미칼]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SK케미칼이 원자재값 상승과 물류대란 등 악재 속에서도 견조한 실적을 냈다.

SK케미칼은 지난 2분기 별도기준 매출이 3257억원, 영업이익은 20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은 24%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8% 감소했다. 특히 코폴리에스터 사업 부문 매출은 신규 라인 가동과 고부가 포트폴리오 판매 확대에 따라 56% 증가해 2182억원을 거뒀고 영업이익은 41% 오른 268억원을 기록했다.

또 제약 사업을 담당하는 라이프사이언스 부문은 매출 772억원, 영업이익 79억원을 기록했다. 판관비 상승 등 영향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은 1년 전보다 각각 1%, 10% 줄었다.

SK케미칼 관계자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및 인플레이션 등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코폴리에스터 고부가 제품 판매량 확대와 제약 제품 라인업 확대를 통해 목표 달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회사인 SK바이오사이언스 등을 포함한 연결기준 매출은 5013억원, 영업이익은 872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대비 매출은 17.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2% 감소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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