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반려나무로 따뜻한 나눔..전남 여수지역 소외 노인가정 등 이웃에 전달

이정화 기자 승인 2022.10.06 15:57 의견 0
6일 GS칼텍스 오문현 부문장이 공기정화 반려 나무 나눔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자료=GS칼텍스]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GS칼텍스의 임직원들이 정성을 담아 키운 반려나무로 나눔 활동을 펼쳤다.

GS칼텍스는 전남 여수지역 소외 노인 가정 등 이웃에 반려나무 120개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비대면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된 '반려나무 양육하기'는 GS칼텍스 임직원과 가족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임직원 각자가 한달간 정성들여 양육했고 이를 모두 모아 여수 광림동, 서강동, 충무동 지역 거주 어르신 120여 세대에 전달했다.

GS칼텍스 오문현 부문장은 "임직원들이 정성을 듬뿍 담아 키운 반려나무를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면서 전달했다"면서 "코로나19 감염병이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임직원이 할 수 있는 다양한 비대면 봉사활동을 기획,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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