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제61회 경남도민체전 선수단 해단식 가져..금 21 등 '역대 최고' 성적
박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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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7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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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합천)=박순희 기자]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16일 제61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공설운동장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윤철 군수, 조삼술 군의회 의장, 장진영 도의회 의원, 김해은 체육회장, 선수단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선수단기 반환 ▲선수단 성적보고 ▲유공협회 및 개인선수 시상 ▲기념사진 촬영 등의 순서로 우수한 성적을 낸 선수단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에 22개 종목 550명(선수 379명, 임원 171명)이 출전한 선수단은 개인 및 단체전에서 금메달 21개, 은메달 19개, 동메달 32개를 휩쓸어 종목별 2종목 종합 1위, 7종목 종합 2위, 4종목 종합 3위를 차지하는 등 많은 종목에서 선전해 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김해은 체육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회기간 동안 선수, 지도자, 각 협회 임원분들 할 것 없이 열정적인 모습으로 경기에 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 군 체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로 삼아 앞으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군수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 열심히 준비해 우수한 성적으로 합천군의 저력을 보여준 선수단의 열정에 찬사의 박수를 보낸다”면서 “앞으로도 합천군의 체육발전을 위해 기반시설 조성과 선수육성에 힘써서 더욱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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