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버스노선 개편 시행 연기..가야읍↔창원시 운행 보류
박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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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5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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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함안)=박순희 기자] 함안군은 지난 10일 발표한 버스노선 개편해 일부 노선에서 창원시와의 사전 행정 절차 미비 등의 문제가 발생해 2025년 1월 1일로 예정됐던 개편안 시행이 연기됐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가야읍↔창원시(합성동) 노선 운행 횟수 증회를 포함한 일부 개편 계획이 보류됐다.
함안군 관계자는 “버스노선 개편안 발표와 관련해 주민 여러분께 혼선을 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리며 빠른 시일 내에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행연기된 개편 사항
■ 간선노선
△ 가야읍↔창원시(합성동) 노선 운행 (3회 증회)
■ 지선노선
△ 가야읍↔여항·진동 노선 (2회 감회)
△ 가야읍↔법수(사정) 노선 (2회 감회)
△ 가야읍↔군북면 노선 (1회 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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