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안전한 제철소 만들기 '팔걷어'..전기안전공사와 철강 부문 전기안전 협력

이정화 기자 승인 2022.07.28 15:41 의견 0
지난 27일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왼쪽)과 박지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이 '철강 부문 전기안전 기술교류 MOU'를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현대제철]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현대제철이 전기 재해예방으로 안전한 제철소를 만들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현대제철은 이를 위해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철강 부문 전기안전 기술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측은 전기안전 분야 기술교류와 상호협력을 통해 동반성장을 추구하고 주기적인 위험성 진단으로 전기재해를 예방해 안전한 제철소 환경을 구축하는 데 협력할 방침이다.

전기설비 사고조사 및 원인분석을 위한 기술협력을 강화하고 최신 전력 설비의 전기안전 관련 연구개발도 추진한다.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은 "전기 분야의 다양한 기술협력과 적극적인 투자로 철강업계 최고의 안전 환경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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