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순천공장, 어르신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활동.."정주 여건 개선사업 이어갈터"

최창윤 기자 승인 2022.07.23 12:09 의견 0
현대제철 순천공장 노동조합은 최근 인근 신성리 마을에 어르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물품전달 및 봉사활동을 펼쳤다. [자료=현대제철 순천공장]

[한국정경신문(순천)=최창윤 기자] 현대제철 순천공장 노동조합은 최근 1팀 1촌 자매결연을 한 인근 신성리 마을에 어르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물품전달 및 봉사활동을 펼쳤다.

현대제철은 노조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사회공헌을 통한 장기적인 조직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각 공장 노조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H-USR DAY’를 제정하고 지역사회와 소외 이웃을 위한 종사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날 현대제철 순천공장 노동조합은 2022년 두 번째 활동으로 지역사회 어르신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물품을 지원하고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피해 생활하시는 무더위 쉼터 및 마을회관 등을 깨끗이 청소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근 마을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로 정주 여건 개선 사업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제철은 순천공장은 인근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 공용시설물 유지보수, 하계방역 활동 지원, 구급 약품 및 소화기 지원 등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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