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갈비에서 장어까지..롯데홈쇼핑, 초복 앞두고 셀프 보양식 판매 확대

김준혁 기자 승인 2022.07.11 08:28 의견 0
롯데홈쇼핑이 셀프 보양식 판매를 확대한다. [자료=롯데홈쇼핑]

[한국정경신문=김준혁 기자] 이른 무더위와 지속된 고물가로 외식 부담이 늘자 집에서 간편 보양식을 즐기려는 사람이 늘었다. 이에 롯데홈쇼핑은 셀프 보양식 판매를 확대한다.

롯데홈쇼핑은 오는 16일 초복을 앞두고 유명 맛집 갈비, 통영 장어 등을 합리적인 가격대의 간편보양식 판매를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12일 오후 5시40분에는 높은 육류 선호도를 반영해 ‘경복궁 꽃갈비살 구이’를 선보인다. 소의 꽃갈비 부위를 선별해 30년 전통 유명 맛집의 레시피로 장시간 숙성했다. 당일 방송에서는 8팩(총 2.4kg)의 대용량 구성으로 선보인다.

13일 오후 4시40분 ‘통영 바다장어’를 단독 론칭한다. 남해에서 공수한 바다장어를 특제 데리야키 양념으로 조리한 것이 특징이다. 당일 방송에는 다수의 요리 예능 프로그램 진행 경력의 개그맨 허경환이 출연해 요리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무더위 극복을 위해 오는 15일 오후 7시40분 국내 유명 목장의 유기농 원유를 활용한 ‘폴바셋 아이스크림’ 등 여름나기 식품도 선보인다.

모바일TV ‘엘라이브’도 11일 오후 6시 대전 유명 맛집의 레시피로 제작한 ‘어탕국수’, 13일 오후 6시 ‘국내산 민물장어’ 등 각종 보양식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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