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에 친숙한 마늘 담아..신세계푸드, '갈릭앤갈릭' 버거 출시

김제영 기자 승인 2021.10.05 08:13 의견 0
갈릭앤갈릭 [자료=신세계푸드]

[한국정경신문=김제영 기자] 신세계푸드가 익숙한 식재료를 활용한 버거를 선보인다.

신세계푸드 노브랜드 버거는 마늘의 풍미를 풍부하게 느낄 수 있는 ‘갈릭앤갈릭’ 버거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최근 새로운 식재료를 활용한 버거가 출시되면서 신세계푸드는 버거의 맛을 좌우하는 요소 중의 하나가 소스라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버거 소스로 주로 사용하는 머스타드, 마요네즈 등의 서양식 소스 대신 대부분의 한식에 사용되는 식재료인 마늘을 소스로 활용하기로 했다.

한국인의 연간 1인당 마늘 섭취량은 7kg으로 세계 평균 섭취량인 0.8kg보다 9배가량 높고 대부분의 메뉴와도 잘 어우러져 활용도가 높기 때문이다.

노브랜드 버거의 ‘갈릭앤갈릭’ 버거는 갈릭소스와 갈릭칩 2가지 재료를 사용해 부드러운 소스와 고소한 칩이 어우러져 더욱 진한 마늘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얇게 튀겨낸 마늘 슬라이스 칩과 소스를 함께 활용해 마늘 고유의 맛과 향은 살리면서 알싸하고 자극적인 맛은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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