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창적인 메뉴와 분위기..신세계푸드, '르쎄떼(Recette)' 베이커리 대전점 오픈

김제영 기자 승인 2021.08.30 08:10 의견 0
르쎄떼(Recette) 메뉴 연출 [자료=신세계푸드]

[한국정경신문=김제영 기자] 신세계푸드가 독창적인 메뉴와 분위기를 담아 새로운 베이커리를 선보인다.

신세계푸드는 대전 유성구 신세계백화점 대전점 지하 1층에 프렌치 베이커리 살롱 ‘르쎄떼(Recette)’를 27일 열였다고 30일 밝혔다.

르쎄떼는 프랑스어로 ‘레시피’라는 뜻이다. 브랜드의 뜻처럼 품격 있는 정통 프렌치 베이커리 레시피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프리미엄 빵을 내놓을 예정이다.

베이커리 본고장인 프랑스의 황금기 ‘벨에포크’ 시대를 콘셉트로 프랑스 정통 건강빵부터 세계 각국의 인기 디저트까지 80여 종의 베이커리 제품을 맛볼 수 있다.

또 케이크과 디저트류는 90% 이상 매장에서 직접 만들어 맛과 모양의 품질을 높인다. 프랑스 전통 디저트류를 비롯해 미국, 호주와 같은 트렌디한 다국적 디저트도 만날 수 있다.

특히 매장에서 직접 빵 반죽을 하고 빚어낸 뒤 소량씩 자주 구워내는 ‘올 데이 베이킹(All day baking)’ 방식으로 운영해 빵 맛과 품질을 높였다. 인테리어도 정통 프랑스 건축물의 헤리티지를 현대적이면서도 고급스럽게 담아냈다. 프랑스 베이커리 살롱에 온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신세계푸드는 ‘르쎄떼’ 1호점인 대전점 오픈을 기념해 대전지역 특색을 담은 ‘웰컴투대전 꿈돌이 케이크’도 선보였다. 대전을 상징하는 꿈돌이 캐릭터를 활용해 개발한 것으로 망고맛 생크림 아이싱으로 모양을 살리고 케이크 시트 사이에는 망고 과육을 듬뿍 담았다.200개 한정으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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