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마케팅 강화나서..신세계푸드, 노브랜드 버거 라방서 배달 상품권 1만장 완판

김제영 기자 승인 2021.09.23 08:03 의견 0
노브랜드 버거 라이브방송 현장 [자료=신세계푸드]

[한국정경신문=김제영 기자] 신세계푸드가 디지털 마케팅을 강화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나간다.

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 버거가 론칭 2주년을 맞아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배달 상품권 1만장을 완판하며 대세 브랜드임을 입증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8일 오후 6시 배민쇼핑라이브를 통해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 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 버거 배달 상품권 1만원권을 30% 할인한 7000원으로 5000매 한정 판매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이날 준비했던 배달 상품권 5000매는 라방 시청자들에게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방송 시작 20여분 만에 매진됐다. 이에 신세계푸드는 방송 중 긴급으로 5000매 추가 판매를 결정하고 라이브 방송을 이어 진행한 결과 총 1만장이 완판되는 실적을 거뒀다.

라방 내용에 있어서도 노브랜드 버거의 대표 메뉴뿐 아니라 매장에서 먹던 치킨의 바삭한 맛을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크런치윙’ 등 재미있는 먹방으로 시청자수도 12만명을 넘겼다. 이는 배민쇼핑라이브의 평균 시청자수 6만명의 두 배에 달하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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