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지역사회 아동에 사랑의 손길..푸드뱅크 물품 나눔 진행

김성아 기자 승인 2021.08.30 08:43 의견 0
세븐일레븐이 지역사회 아동을 위해 전국푸드뱅크에 물품 나눔을 전달했다. [자료=세븐일레븐]

[한국정경신문=김성아 기자] 세븐일레븐이 지역사회 아동을 위해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보냈다.

세븐일레븐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 푸드뱅크에 ‘사랑의 물품 나눔’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기부물품은 과자·음료·완구 등 총 4500여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됐다. 해당 물품들은 전국푸드뱅크를 통해 결식아동·복지시설 등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국푸드뱅크를 통한 세븐일레븐의 사랑의 물품 나눔은 지난 2009년부터 십여년간 지속적으로 진행돼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생활 전반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아이들에게 코로나 긴급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4월부터 지금까지 총 10회에 걸쳐 전국푸드뱅크에 사랑의 물품을 전달했으며 누적 기부금액만 3억원에 달한다.

세븐일레븐 선신정 사회공헌담당은 “아이들이 항상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기원하며 일상생활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랑의 물품 나눔을 계속 진행해 나갈 것”이라며 “세븐일레븐은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전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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