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고급화‧퍼포먼스 강화” 말본골프, 골프화 코스 업그레이드 버전 선보여

박진희 기자 승인 2024.05.08 08:58 의견 0
말본골프가 골프화 ‘코스 오스트리치’ 3종을 출시했다. (자료=하이라이트브랜즈)

[한국정경신문=박진희 기자] 말본골프가 디자인은 더 고급스러워지고 퍼포먼스는 한층 강화된 골프화를 내놨다.

㈜하이라이트브랜즈(대표 이준권)가 전개하는 말본골프가 골프화 ‘코스 오스트리치’ 3종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코스 오스트리치는 작년9월 출시한 브랜드 최초 골프화 ‘코스’ 오리지널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코스는 테니스 슈즈와 드레스화에서 영감을 받은 스파이크리스 골프화다. 클래식하면서도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일상에서 필드까지 폭 넓게 활용 가능하다. 세련된 스타일은 물론, 높은 접지력과 논슬립 기능을 제공하는 격자구조 밑창, 고탄성의 쿠션 기능을 탑재한 미드솔 등을 적용해 퍼포먼스 요소까지 두루 갖춰 출시 7개월이 채 안 돼 브랜드 대표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말본골프는 소비자 반응에 힘입어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코스 오스트리치를 선보이고, 이를 통해 골프화 라인업을 확대하며 퍼포먼스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화이트, 올리브, 베이지 3가지 컬러로 구성된 코스 오스트리치는 ‘디자인 고급화’와 ‘퍼포먼스 기량 향상’ 두 가지에 초점을 맞췄다.

기능성과 퍼포먼스를 위해 코스 오스트리치에 아리안스 재봉 공법을 적용해 갑피와 아웃솔을 연결했다. 이를 통해 신발의 견고함을 향상하고 다양한 동작에서 하체를 안정적으로 지지하는 등 퍼포먼스 요소를 높였다.

이와 함께, 타조 가죽 문양의 천연 소가죽을 적용해 보다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선보였다. 특유의 엠보싱 무늬가 입체적이고 고급스러운 텍스처를 구현한다. 또한 갑피 전체를 부드러운 고퀄리티의 풀 그레인 레더로 감쌌다. 내피에는 부드러운 돈피를 적용해 클래식한 분위기 뿐 아니라 장시간 라운드에도 안정적이고 쾌적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코스 오스트리치는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말본6451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 대리점, 전국 백화점 말본골프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