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친환경 콜라보 와인 출시..엠샤푸티에X장마리아 한정판 선봬

김성아 승인 2021.08.11 14:09 의견 0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 와인매장에서 장마리아 아티스트가 '엠샤푸티에 데샹트 아티스트 레이블'을 홍보하고 있다. [자료=롯데백화점]

[한국정경신문=김성아 기자] 롯데백화점이 친환경 콜라보레이션 와인을 한정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프랑스 친환경 와이너리 ‘엠샤푸티에’와 아티스트 ‘장마리아’가 협업한 ‘엠샤푸티에 데샹트 아티스트 레이블’을 한정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엠샤푸티에는 프랑스 론 밸리에서 7대째 가업을 계승하고 있는 전통 와이너리다. 와인평론가 로버트 파커에게 ‘가장 존경받는 프랑스 와이너리’ 1위를 5회나 기록했다.

장마리아는 다양한 재료로 자연적인 재질감을 표현하는 차세대 아티스트다. 장마리아는 엠샤푸티에 와이너리 설립 이래 최초로 협업을 진행한 아티스트가 됐다.

엠샤푸티에 데샹트 아티스트 레이블은 장마리아 작가의 시그니처인 캔버스 위 흙을 그대로 바른 듯한 자연적 질감을 레이블에 적용시켜 유기농과 친환경의 의미를 담았다. 또한 적포도 품종인 시라 100%로 꽃향기가 두드러져 레드 베리류 팔레트가 입안 가득 머무르는 와인이다.

판매가는 5만9000원으로 롯데백화점 전 점(김포공항점 제외)에서 한정 판매된다. 롯데백화점은 엠샤푸티에 데샹트 아티스트 레이블 구매 시 선착순으로 아트 포스터를 증정하며 본품을 포함한 10만원 이상 구매 시 황마 에코백도 증정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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